문득 올해 초에 봤던 인터넷 사주가 생각났다.
4~7월에 돈이 많이 나간다고 했었던 것 같다.
생각해보니 칸사이여행-데탑-노트북 쿨러 등등 뿐만 아니라 CD마구 사제끼고...
아무튼 이것저것 자잘한 것 포함해 유난히 씀씀이가 컸다.
책장정리를 하다가 작년 후쿠오카 웰컴카드랑 호텔에서 88번 버스 타는 곳 물어보느라 받았던 지도 등등을 보았다.
왜 여길 못가고 왔을까 땅을 치며 후회함 + 또 가고 싶다는 그리움에 휩쓸리면서 나도모르게 9월쯤에 또 가야겠다 대략 계획을...
...미쳤구만.
학기중 콘서트 2days 2공연에 후쿠오카라면 또 다시 이곳저곳 못돌아다닐게 불보듯 뻔하지만, 아아. 왜이리 아쉬운지.
아무튼 그 때가서 생각하자. 요코아리든 마린멧세든 내가 가고싶다고해서 가는게 아니다. 일정이 맞아야지T_T
죠홀도 공연 수를 생각한다면 수비범위에 포함.이지만 어차피 관광다닐건 아니라도 아쉬울 거 없이 놀다 와서 다시 가기가 좀 그렇다.
굳이 이 일이 아니어도 가까운 시일내에 또 다시 큰 지름을 계획하고 있다ㅋ_ㅋ
사실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생각은 했는데 서울러가 아닌지라 + 학교가 ㅇㅊ이니까T_T 잊고 있었는데
모님의 뽐뿌덕분에 확실히 각성!
기다려라!!!!! 가방 구두를 다 쓸어오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