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bble

짤막근황

2011. 8. 21. 17:52
1.
BPM 라센을 받았음!
일옥에서 맨날 군침만 흘리던 포스터가 딸려오다니ㅠㅠ 이것이 바로 라센의 행복ㅠㅠㅠㅠㅠ 스티커 아무데나 붙어있고 케이스 상처 등등 품질은 역시였지만 일판 초회한정 당시 대란ㅠㅠ속에서 구한데다가 일옥서 포스터 사려면 이 정도 이상 돈 줘야 한다며ㅋㅋㅋ


CJ E&M과 JE로고가 함께 찍혀있는 코땅 솔로 앨범이라니 위화감 대박^^^^^
아직도 모든게 존트 꿈 같아서 심장이 덜컹하는게 한두번이 아님ㅠ.ㅠ

2. 110820 헤드윅 6시 공연 보고옴


지금 만사가 다 힘들고 빠듯하니ㅠㅠ 음슴체로.
웅드윅이었음!
굉장히 엄청난 원탑 뮤지컬이랄까 엄청난 대사양(더불어 빠지지 않는 대사전달력) 가창력 등등 주연배우의 역량에 감탄. 나같이 문외한도 아는 배우의 네임밸류란 괜히 나오는게 아님ㄷㄷ
내용도 그렇고 여러번 보면 더욱 제맛을 느낄 수 있을듯!!
상상아트홀의 규모에 놀랐음
뎅팬이면 무조건 앞열 사수할만함...
이 가격에 이정도 인원밖에 없는데 남나 하면서 별 걱정을 다한 나...ㅋㅋㅋㅋ
칭구랑 내내 김뎅이 이걸한다고?하면서 놀람ㅋㅋㅋㅋㅋ알면서도 놀랄수밖에없음ㅋㅋㅋ
최전열에서 분위기 리드해주시는 팬덤언니들이 인상깊었음
정면 명당자리의 티켓을 하사해주신ㅠㅠ
칭구랑 우리도 시험 아니면 저럴수있는데!!!ㅠㅠㅠ 하며 살살놀았음. 매우 아쉬웠지반 체력이 바닥이라 힘들었다ㅠㅠㅠ
우리공연 바로 다음 타임인 9시에는 뎅드윅 막공이었다함. 대기타는 일본인들 많이 봄.



공연장 가기전에 강남역에서 비펨콘서트포스터를 찾아헤맴. 없었음ㅠㅠㅠ 시간이 없어서 강남 교보 (광화문에 비해 작지만ㅠㅠ) 디스플레이도 못보고ㅠㅠㅠ 얼른 광화문을 가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그간 정신없어서 한터 체크도 못했다ㅠㅠㅠ 유료회원 들고픈 심정ㅠㅠㅠㅠ
포스터 보신분들 제게 제보좀 부탁드립니당ㅠㅠㅠ

집에오는길은 개고생 갑ㅠㅠㅠㅠㅠ몇키로걸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강남역 진짜 내가 이래서 싫음ㅠㅠㅠㅠㅠㅠㅠ 걍 논현가서 버스 탈걸 오기 발동해가지고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