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시부터 정전이라길래 인강 보려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났는데
11시 업로드네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의자료 13장 프린트 걸어놓고 프린트 다 될때까지 써봐야지 이렇게라도 내 자신을 내몰아야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잠깐 짬이 나니 여느때처럼 의식의 흐름대로 2주 묵은 후기 쓰겠어요.


입국
  • 사실 입국현장에는 갈 생각 없었음;
    내한 결정된 이후부터 정말 정신적인 소모가 엄청나서 공부를 놨기 때문에-_-;;;;
    남들의 1/5도 토대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 최소한의 움직임;만 하자고 다짐을 했었기 때문에..
    나의 예상은 화요일까지 엠카방청 희망을 받고 만약 이게 된다면 공항은 쿨 스루!!! 오빠 미안여!!! 하려고 했었는데
    수요일 아침 나도 모르게 옷을 챙겨입고 비비를 바르고 나가고 있었다-_-;;;;; 
    김포에 홍은동에 상암이라니 이건 뭐 내가 사는 곳에서 기동성을 발휘하기 최적의 위치들ㅠㅠㅠㅠㅠㅠ
    입국뱅기가 10시 50분 김포 도착이었기에 한 10시쯤 도착한다 생각하고 설렁설렁 나왔고 역시 30분만에 도착.
    공항의 분위기는 매우 침착했다ㅋㅋㅋㅋㅋ 미리 자리잡고 앉아있는 팬들도 있었지만 절반은 대기의자에 앉아 여유있게 기다리기.
    (연령층이 딱히 매우 높다는건 느끼지 못했지만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이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역시 여기에 동참해 안되는 일코오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육학 하나라도 더 봐야지라는 생각에 학교에서 배포한 문제풀기 어플..ㅋㅋㅋㅋ을 켰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자가 안들어옴ㅋㅋㅋㅋㅋ
    모양 기다리면서 초조해하고 있다가 으아니 예상보다 뱅기가 20분 일찍 도착!!!!!



    초점 병신이지만 보이죠 저 10:24 HANEDA Arrived
    이 시점에서 이런저런 여러가지 일들과 생각들이 있었지만 자체검열로 쓰지 않겠어요....ㅋㅋㅋㅋ
    코땅보고 2층 출국장으로 도망...ㅋㅋㅋㅋㅋ 갔을때 ㄱㅊ양과 말할때도 주변을 슉슉 둘러보며 얘기함
    근데 나중에 온 우리랑 등 맞대고 앉은 여자들 왠지 팬인것 같은데 헐ㅋ

    아무튼 약님의 다른 구멍으로 뛰어가서 밴타는거 보세요!!라는 조언을 계속 상기하며 앉아서 대기..ㅋㅋ
    아직도 모양은 오지 않고 나는 발을 동동...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았는데 누가 후기올린거에 나 찍혀있음
    존나 외롭게 앉아있다 덩그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다 생략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땅 등장
    존나 예상치못한 타이밍에 나와서 수니들 일제 패닉
    난 평소 오빠의 공항 걸음걸이를 생각하며ㅋㅋㅋㅋㅋㅋ 얼굴 나오고 라인 따라서 걸으며 던킨쪽 게이트로 나가는 것을 시선으로
    쫓다가 냅다 옆 게이트로 달려 밴타는 곳 맨 앞에 대기
    어 코이치 짱 느리게 걷네라는 의식이 있었지만 바리케이트 없어지면 아수라장 될거란 생각에 냅다갔는데!!!!
    헐 그런데 이오빠 왜케 안와? 예상보다 너무 안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천천히 걸어주고 있다 이 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팬들이 안달려드니 가능한거였지만...ㅋㅋㅋㅋㅋㅋ(이 부분이 계산 착오였음ㅋㅋㅋㅋㅋㅋ내가 본 공항현장들은 하나같이 아수라장이어서 그게 당연하다고 계산에 넣었음)
    암튼 밴앞에서 대기했고 타는거 코앞에서 봤고 문 닫겠지 빠빠이해야징^_^하고 있는데 문 왜케 안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던킨쪽 게이트로 나가 내 맞은편에 있던 애들은 밴 열린부분이 문에 가려지지 않아 아주 잘 보이는 자리인데 다들 코쨩!!! 코쨩!!!을 외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맘때쯤 모양에게 '아까 인사해주지 않았음?' 물었던거 같다 
    모양은 자기 지금 현실감이 안느껴져서 모르겠다고 대답
    나중에도 아니 지금도 느끼는 거지만 분명 인사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장면이 전혀 기억에 나질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직캠으로 보고 까무러쳤을뿐ㅋㅋㅋㅋ
    이게 사실이란 생각에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남의 후기를 보면서 기억을 만들고 있는거 아닌가란 생각 살짝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예상과 다른 오빠의 행보..ㅋㅋㅋ에 헐 나 망했나?ㅋㅋㅋ 싶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제대로 잘 본듯? 
다이소에서 쇼핑하는 시간..ㅋㅋ까지 합해서 딱 두시간 반 걸린 마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었으니 이처럼 산뜻할수가 없는 마중!!!!!!!!!!!!!!
집보다 좀 덜가서 버스에서 내려 동생이 부탁한 걸 사오려는데 헐 다이소 어딨지??
분명 위치는 기억나는데 한바퀴 뱅뱅돌고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년 산 동네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아무리 길치지만 이런적은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후들거렸음
뒤늦게 아니 이게 꿈이여 생시여 이런 기분이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저녁에 리플전쟁 참전.
놀랍게도 위너가 되어 생각보다 훨씬 앞번호 쟁취!!!
지금 프린트가 다 되어가고 있으니 초고속으로 써야겠당

엠카사녹 (Bad Desire)
  • 기쁜마음으로 상암행 
    그 전에 신촌현백가서 찾아갈거 찾고~_~ 아 매우 바람직한 코스당
    매우 적절한 시간에 CJ E&M 센터 도착
    안방수니에게는 그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공방의 현장 오랜만에 보게됨
    10대들의 패기와 20대 이상 수니들의 관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공존하는 공간ㅋㅋㅋㅋㅋ
    대우가 똥이니 땡볕에서 다들 대기타고 있더라 
    휴 특히 슈수니들 땡볕에서 양산과 돗자리 장착하며 하염없이 기다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
    생방줄이었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줄을 서고 2~3시간 대기.
    옆분이 말이 매우 잘 통하는 분이셔서 이런저런 얘기하며 견뎌냄
    원피스에 힐 신을까 했는데 바닥에 앉을거 생각해서 바지 입고간건 좀 잘한듯
    이렇게 대기가 길어질줄 몰랐지만

    내가 타이밍안습이라고 했던게 그 주 엠카 컴백 많았음ㅠㅠㅠㅠㅠ
    예상대로 사녹은 밀리고 밀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시간이 없으니 중간에 형준이나 서인국이나 사녹 대기타고 있던 미자들의 시선 이런 얘기는 다 스킵ㅋ

    암튼 서인국 다음 타임이 코쨩.
    스튜디오 문이 잠깐씩 열렸을때!!!! 뒤에 화면에 KOICHI DOMOTO가 뙇!! 보였다
    기다리던 수니들 아드레날린 폭발 
    곧이라고 생각했지 이때까지만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근데 코앞에서 기다리니 더 속타고 더 길게 느껴짐ㅠㅠㅠㅠ
    밧도 인트로만 감질나게 들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코땅 서있는게보였는지 순간 소리를 질렀음
    나중에 리하 들어간 사람 말로는 이때 코땅이 밖을 쳐다봤다함ㅋ
    시간이 가까워오면서 갑자기 등장한 뷔아피 무리에 다들 짜식고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나 코앞에서 얼굴을 보게될줄은 몰랐음ㅋ
    진정한 ㅃ녀들은 리하때 이미 들어가있었을테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것도 능력이니 딱히 빡칠건 없고 리하가 길었으니 부러운건 사실
    아 빡쳤던 순간 있구나 내가 세번째줄로 밀려난거 ㅡㅡ 
    내 앞앞 여자가 매우 키가 크고 머리가 음 암튼 그래서 매우 시야를 가렸다ㅡㅡ
    (생각나서 추가하는 어이없는 순간 : 입장할 때 내 번호 즈음(나보다 뒤)에 있는 R(ㄹ)모씨가 새치기하고 싹 들어가네^^
    1234
    5678
    이런 순서로 앉아있었는데
    8번이 4번 다음으로 입장한 꼴^^^^^
    내 다음 번호 언니분도 겁나 어이없어 하셔서 저기요 새치기 하지 마세요~ 하는데 걍 무시하고 대쉬ㅋㅋㅋㅋㅋㅋ
    미리 계획하고 한 짓 같더라 움직이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지보다 늦게왔는데도 원래 자기 번호 찾아서 줄 서는것도 짜증났는데 들어갈때까지 난리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전히 고상하고 개념있는 팬인척 쩔어서 진짜 어이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녀 깔 자격없는듯ㅇㅇ)

     

    다른 줄 맨앞에 펜스 자리잡은 ㅃ녀들은 다들 허리를 굽혀주는 미덕을 발휘했건만
    이래서 스탠딩은 자리싸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짝꿍분이 잘보이는 쪽을 찾아 날 불러주셨지만 뒤에 사람들이 몰려오는데 거길 뚫고 들어갈 수가 없었음ㅠㅠㅠㅠㅠ
    거기서 코땅이 나오고 들어간 자리라서 좀 아쉬웠긴 하지만 난 진짜 레알 딱!!!!! 정면에서 봤으니 피장파장이라고 생각ㅋㅋ
    그리고 나중에 보니 뒤쪽분들은 상체만 보셨다는데 나는 무릎까지는 다 보였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뽀얀 허리...ㅋㅋㅋ 다 봤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봤어 진짜 잘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마시타와 캇츤의 전례도 있었고 적어도 두번!!!은 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갔으나 사녹이 미뤄지고 미뤄지면서ㅠㅠ
    생방시간이 가까워옴을 느끼니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촉은 더럽게 잘맞는 여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역시 한번에 끝내고 빠이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 대기하는 것부터 이야기해야지




    이 상태로 스탠바이 하고 있던 코땅을 본 수니들이 그 긴 기다림을 이겨낸 수니들이 다들 끙끙ㅠㅠㅠ 앓기ㅠㅠㅠㅠㅠ

    현장스탭들의 주의사항에 네~네~ 대답하니 저 자세에서 피식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니들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장스탭 뙇 주의줌.
    아 이표정 알죠 아시는 분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다이랑 콘서트에서 이런 비슷한 웃음 본적있어 하지만 어느 순간인지 기억이 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처럼 조용해지지 않다가 딱 조용해진 순간 슛!!!!!!!!
    백이 나타나는데 헐 에무에이1!!! 요네 잘생겼네 하고 일순 다시 코땅에게 고정ㅠㅠㅠㅠㅠ에무에이에게 미안했지만 한번에 끝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덮쳤을때라 어쩔 수 없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되도않는 정육점 조명ㅠㅠㅠㅠㅠㅠㅠㅠ이 끝나고 흰조명이 뙇 들어왔을때 아오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욕나오는거 겨우 참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으면 욕이 나오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억!소리도 났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 그 순간을 생각하니 이성을 잃기 시작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니 입체적인 코땅이 여기 내 눈앞에 있어요!!!!!!!!!!!!!!!!바로 앞에!!!!!!!!!!!!!!!!! 그것도 Bad Desire 부르는 코땅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입체적인 느낌과 쿄다이 출국때도 느꼈지만 너무나 잘생겨서 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간계 아이돌종 (중간에 강이고 목이고 다 뛰어넘음ㅋㅋㅋㅋ) 탑이다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옆분이 코땅 노래 다부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느 순간부터 코땅 노래 소리가 안들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밀림이 심하진 않았지만 남하고 몸부딪히고 몇몇 입냄새...심한 분들의 습격에ㅠㅠㅠ 아무튼 역시 스탠딩 못할짓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아무튼 꿈같은 수록시간이 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제 멘트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끊어야하는데 미치겠네 마음 초조해서 빛의 속도로 키보드 두드리는중
    이건 밀음을 들으면서 멘트를 써야 하는데ㅋㅋㅋㅋ 이미 보고 들을 사람은 다 했으니 따로 적어..야하나?ㅋㅋㅋ
    암튼 안녕하세요.(사실 이거 못들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에 나올때 인사한건데 다들 소리지르고 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이 세개면 됨 뭐가 더필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나 니혼고 스고이 죠오즈데스네~ 하면서 보쿠모 칸코쿠고 죠오즈데스욧! 하는 이 잔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하니까 더 상냥했던 코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군말않고 참 착하게 나가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어떻게 한번에 끝내!!! 어떻게 한번에!!!!!  라는 말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번 안한게 뭔가 되게 코땅같아서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삐나 캇츤같은 여러번 사녹이나 팬서비스 있었으면
    아오 진짜 감당 안됐을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정신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고생했지만 딱 산뜻했다!!!!!!!!!!!!! 지금 돌아봐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다들  마구 뛰며 택시잡아타고 김공으로 향했지만 나는 유유히 버스를 기다리며 일정을 정리.
    오늘 밤의 티켓팅이 메인이벤트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시발 다시쓰면서도 이 순간은 기억하고 싶지 않아) 
    마침 급행따응이 와서 집에 20분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에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렌즈빼고 화장 지울 시간이 없이 바로 와이드 틀었음
    하 그래 슞의 컴백날이라니까 타이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픈스튜디오로 45분인가ㅠㅠㅠㅠㅠ
    평소같았으면 편히 봤을텐데 그럴수 없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횽이랑 은혁이가 무슨 소리를 하든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담당의 힘이란게 이런거구만요ㅠㅠㅠㅠㅠ 초조함 max찍고 덜덜
    광고 나오고 으아니 코땅 인터뷰타임!!!!!!!!!!!!!!!!!!!!!!!!!!
    아오 주체할 수 없는 아드레날린 폭발에 잔망 쩔어서 티비 막 찍어서 약님 몵님 ㅇㄹ님이랑 친구한테 카톡보내고ㅋㅋㅋㅋ
    정작 얼마 없는 재방송은 그날 티켓팅의 충격으로 다 놓쳤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자살충동 더블)
    암튼 와이드, 엠카 전부 생방사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 오전 입국→밤에 엠카 리플전쟁
목/ 낮 사녹대기→사녹→와이드→엠카→티켓팅

공부는 커녕 밥먹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었던 이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캔슬된 공항출국일정 참여하지 않은게 신의 한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틀간 전 행운아였어요...♥
입국가 엠카앞에서봐 와이드 엠카 다 생방으로 봐
티켓팅만 제대로 됐으면 정말 기분 날아갈듯 했겠지만 (솔직히 티켓팅 망하니 모든걸 다 까먹은 느낌 들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도 못먹었던 일주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은 엠카에서 했던 콘서트 보러가기 약속을 지켜서 너무나 행복해요>_< 코땅


아 모르겠다 나중에 추가하려면 해야지 더이상은ㅠㅠㅠㅠ
미치겠네 정전 한시간전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