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김뎅 ㅇㄽ드립때문에 좀 검색할 게 있었다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의 에이치티와 엔티카 신화창조ㅠㅠ
응답하라1997 보구 잘끄야
어쩌다 흘러간 강타 홈에서 이것저것 보고 있으니 진짜ㄷㄷㄷㄷㄷ 크렌시아 아직도 생각나는데 2001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라디오 텍본도 ㅍㅇㅂ에 없는 것들도 있는 것 같아서 짬내서 읽어봐야지!
[정보]동국대 강타와 에릭 이야기. 조회 : 408 이름 : 초아희준 작성일 : 2002/01/08 오후 9:57:47 URL : 없음 [하얀겨울] 동국대 강타와 에릭 이야기. - By 타야까꿍™ (조회 : 359) 2002-01-08 오후 9:41 [신화는여섯] 에릭군의 동국대 이야기 - By sjmethk114 (조회 : 243) 2002-01-08 오후 8:30
중복 정보라면 과감히 삭제를....
1. 에릭 (신화 멤버)
강타와 같은 수업을 듣게 되었다고 한참 즐거워 할때였다.
저 멀리서 어떤 자~알 생긴 남자가 들오더니..
강타옆에 터억. 앉더니만.. 강타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것이였다.
나 "오오~ 우리도 옆에 가서 말걸어보자. --;"
(그렇다. 난 연예인과 말해보는게 소원이였다. --;)
친구 "강타랑.. 아는 사이 같은데?"
그사람은 강타가 수업에 안올때는 우리와 꽤 가까이 앉고는 했던 남자였는데.
강타가 수업에 들어오는 날이면 둘이서 무언의 눈길을 주고받더니만..
그 남자가 슬금슬금 강타옆으로 가곤 했던 것이다.
어느날 어떤 여자가 그 남자에게로 가더니만 싸인을 요청하는 것이였다.
그남자는 부시시 졸린 눈을 부비며 군소리없이 싸인을 해줬는데..
우리는 그 남자가 누군지 몰라서 마냥 신기했다.
나 "요즘엔.. 백댄서도 싸인해주나보지? --;"
친구 "혹시 연예인 아닐까? -- 우리가 못알아보는걸수도 있어.."
나 "그럼 미리 받아놔볼까? 나중에 뜨면 강타싸인이랑 바꾸는거샤~~"
후에 신화가 뜨고난후 신화멤버인 에릭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싸인을 지지리도 안해주는 강타를 포기하고 우리는 에릭에게 사인을 받아내기로 했다.
나 "내가 이래뵈도 에릭 선밴데~~ 절대 사인해달라고 할수없어!"
친구 "난 받을테야. -- 선배고 머고 필요엄써!"
총총~ 에릭에게로 다가가는 그녀..
친구 "에릭~에릭~~" <-- 정말 이렇게 불렀다. --;
에릭 "..?"
친구 "에릭~ 싸인해죠요~ 에릭에릭~"
에릭은 별소리 없이 싸인을 해주고는 다른 팬들에게도 친절히 싸인을 해줬다.
그러더니 강타와 학교언덕을 나는듯이 올라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쫓아가다가 지쳐서 못쫓아갔다. 춤으로 단련된 몸이라 -- 디따 빠루다.
나이도 많은 내가 신화멤버인 에릭의 이름을 알게된 경위는..
그의 핸드폰 악세사리로 끈이 달려있는데..
거기에 "ERIC"이라고 써있다. ^^;;
2. 에쵸티 강타와 신화의 에릭.
우연히 듣게된 교양 과목에 그들의 이름이 있었다..
강타는 워낙 유명인사니까 '안칠현'이라는 이름을 듣고는 한참동안 신기해했었다.
하지만 에릭의 경우, 신화는 1집이 막 끝난상태였고 그리 인기그룹도 아니였다.
하지만 에릭.. 유난히 의상이 눈에 띄었다.
커다란 메탈 목걸이에 잡다한 악세사리.. 잘생긴 외모.. --;;;
누군지도 모른체 '혹시 연예인아냐?'하는 궁금증만 더해갔지만
그는 여느 연예인과는 다르게 수업도 착실히 나오는 편이였고
자리도 우리와 한 1미터 가까이에 앉고는 했었다.
어느날 불후의 명곡 TOP가 발매되고 얼마 안지나.. 그가 무슨 씨디를 들고왔다..
여전히 그가 신화인지는 몰랐지만 그 씨디에 열심히 싸인을 한후..
교수님께 갖다드리는 것이였다.. (그는 아마 강타보다 성적이 괜찮았을거다. --;)
그때서야 알았다. 그가 가수인것을..
강타와 에릭은 수업시간에 거의 비슷하게 수업태도를 보였다.
강타는 턱괴고 자고.. 에릭은 엎드려서 잤다. --;;
그나마 에릭은 강타보다 출석일수는 좋았던걸로 기억된다..
퍼 가실 땐 쪽지,글구 출처와 제 닉넴까지 아시져? 퍼 갈 곳과 퍼 가는 님의 닉넴도 말씀해주세여... 꼬랑지(배너)까지 다 가져 가세요.수정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