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씨 관람평 ☞ http://blog.naver.com/lifeisntcool/220264250247
왓챠의 이동진씨 한줄평이 모든 것을 대변한다 :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는 자의 지옥.
홀리님 추천으로 별러 보게 된 폭스캐쳐!
메박어플로 돌려봤을 때 서울에 아트나인이랑 코엑스밖에 안남았길래 어쩌나 했는데 왠걸! 주엽 롯시에 이런 영화 나름 장기상영하는 관이 있어서 예to the매.
전날 밤 킹스맨 봤는데 완전 상반된 영화였음ㅋㅋㅋ
귀찮으니 인스타 후기 긁어온다
채닝테이텀이 이런 연기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 전 캐스팅 모두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여줌. 직업이 직업인지라 다양한 성격의 사람을 관찰할 기회가 많은데 그 중엔 듀폰도 마크도 데이브도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됨. 갈망하는 욕심이 낳는 파국이란 많은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이지만 베넷밀러 감독 특유의 시선으로 다르게 버무린 게 매력적이었다!
영화 보고나서 후기로 멘션 주고받다가 알던 사실인데 존듀폰 그러니까 스티브카렐이 오피스 그 분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격 넘 심하게 받아서 소름돋고 머리 띵 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집에 가기 싫으니 월요일이기도 해서 스타바 라떼 머금
여기서 병신짓 얼마나 심하게 했냐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7일 들개 보러가니까 변요한전 구하려고 엄청나게 양도희망 트윗 올렸는데 다이어리 쓰는 와중에 공앱 알람 온 거 모르고 있다가 양도 놓침ㅠㅠㅠㅠㅠ 어떤 분께서 친히 멘션으로 양도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카페에서 폰을 붙잡은 채 몇시간을 롤러코스터 타다가 밤이 되어갈 때 쯤 기적적으로 양도를 받았다고 한다ㅜㅜㅜㅜㅜ빠순네버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