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핀이...............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은 역시 야요이켄이지

내가 시킨 미소카츠정식

아카미소 내 입에는 안맞는 거 같아 흑흑..ㅠㅠ 본고장의 맛이 아니라서 그런가ㅠㅠ 

나쁘진 않았지만 차라리 규동 먹을걸 그랬다.

이 야끼타마고가 진짜 물건이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둘이 감격하면서 먹음.


후식은 마지막으로 우에시마흑당커피.

구리컵은 사랑...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떠나야하다니ㅠㅠ

다음날 출근 생각하면 체력안배 해야하니까 늦게까지 있다 갈 수가 없었다. 흑흑.

그래도 알차게 보냈는지 너무나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인천행!

늘 혼자하는 여행이었는데 여행메이트, 그것도 엄마가 함께해서 그랬을까.

잘 찍힌 티웨이 날개.


면세점에서는 로이스 몇 개랑 이치란 라멘 정도 샀던가?

쟈가리코는 내가 먹으려고ㅋㅋ 시아와세버터는 동생거ㅋㅋ

내츄럴 키친에서 엄선해서 고른 식기들.

다 활용성 좋은 걸로 골랐고 올 때 너무 많으면 귀찮으니까 진짜 필요한 거 몇 개만 샀다ㅋㅋ

정말 저렴하게 샀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음.


다시 온천 가고 싶어서 사진 꺼내봤는데 겸사겸사 2년 전 여행기 정리했네.

홀가분하고 그립다. 모든 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