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드는 생각.

처음엔 그저 해외로 나가는 것이 신기했고 좋았다. 다음은 볼 것, 좋아하는 것, 먹을 것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나선 내가 혼자 다 해나가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투어라는 형태로 도움을 얻는 법을 배웠고 이제는 힐링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비행기와 숙소를 무조건 싼 곳으로 잡을 수가 없네.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여럿이어야 하는 필수조건이 있겠지만) 분명 렌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