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부산


-룸타입 :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더블+싱글로 3인 숙박 가능)

- 가격 : 아고다에서 20만원대


(+)

-서면역이라는 입지

-성수기에 3인 숙박인데 합리적인 가격

-5성급이고 서비스 좋음(3인인데 기본 세팅이 2인으로 되어있어서 전화했더니 다 갖다 주셨다.)

-베딩 괜찮음

-숙박객 대상 서비스 포함 생각해보면 무척 저렴한 가격임.

셔틀버스 (김해공항, 해운대, 김해워터파크)

해운대 내 롯데호텔 숙박객 부스 있음(별도 샤워실, 수유실, 물, 수건 제공)

시티투어 1박당 1회(4인까지) 예약 가능 - 사전 예약 필수

부산역 레일데스크 서비스 (부산역<->호텔 짐 옮겨주는 서비스)

투숙객 실내외수영장/피트니스/사우나 이용 가능 - 여름이라고 맥주 2잔 서비스도 줬는데 수영장 이용을 하지 않았음.


(-)

-서면역이긴 하나 지하에서 이동하려면 복잡하고 상당히 거리가 있음. 실외로 나와 로비로 들어가는 걸 추천.

-콘센트 절대 부족(머리맡에 없는 거 너무하다. 구석에 있는 콘센트들 찾아서 충전하기 바빴고 너무 불편했음.)

-에어컨이 안 시원함

-조명 너무 어두움(이건 개취니까 이해하는 영역)

-약간의 청소 미스(이불 감싼 시트에 얼룩이 있었다ㅠㅠ)

-사우나 10시 마감(이건 미리 안 알아보고 감+ 늘 간 곳이 새벽에도 운영하길래 안일했던 나의 잘못이지만 불편하긴 했다.ㅠㅠ) 그리고 대중탕이랑 큰 차이가 없음. 확실히 도미인 같은 일본 체인이 대욕장은 최고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이용할 거냐 하면 YES임. 

해운대 근처의 갈만한 숙소들이 이미 다 솔드아웃이거나 너무 비싸다는 대전제 하에..^^;